[이슈 브리핑] 의약품 공급망 이니셔티브에 속속 가입하는 다국적기업

□ 일본의 대형 제약사인 쿄와 기린(Kyowa Kirin)은 7월 29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의약품 공급망 이니셔티브(Pharmaceutical Supply Chain Initiative, PSCI)에 가입했다고 밝힘.

□ PSCI는 2013년 미국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현 전세계에 소재한 80개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음. 의약품 분야에 특화된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책임있는 비즈니스 관행과 공급망 관리 표준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음.

 (회원구분) 회원은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구분됨. 정회원은 PSCI에 완전히 참여할 준비가 된 기업이며, 준회원은 회원자격을 통해 지속가능성 및 감사(Audit) 프로그램에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최대 3년 이내에 정회원이 되어야 함.

 

*정회원 : 머크(미), 화이자(미), 애브비(미), 아스트라제네카(영), 바스프(독), 노보노디스크(덴) 등

*준회원 : SK바이오팜(한), 론자(스), 쿄와기린(일), 암젠(미), 바이오젠(미), 길리어드(미), 모더나(미) 등

– (공급기업 파트너십) PSCI의 공급업체 파트너십에 가입하려면 PSCI 회원사에 제품을 공급하는 감사보고서를 공유해야 하는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함. 

  공급기업 파트너십에 가입되면 PSCI 공급기업 컨퍼런스에서 발표할 기회가 제공되며, 사전 합의된 텍스트를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 등이 제공됨.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프랑스 델팜(Delpharm), 인도 수벤팜(Suven Pharm) 등 3개 CDMO 업체가 파트너십에 가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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